걱정 끊기의 기술
쏟아지는 걱정과 후회로 괴로워하고 있다면.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불안에 대한 21가지 상황별 맞춤 처방전.
침묵은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
분열의 언어와 가짜 논리가 소셜 미디어를 뒤엎었다. 우리를 분열시키는 말에 저항하는 언어를 찾는 날카로운 사유를 따라가 본다.
<선재 업고 튀어> 원작 소설 작가 김빵 신작
22세기에 사는 소년 양우와 21세기에 사는 소녀 명원의 청춘 로맨스 소설. 평범한 일상을 뒤흔든 세기 너머의 사랑 이야기.
그림만큼 아름다운 앤티크 그릇
세계 명품 도자기들이 명성을 얻게 된 과정과 함께 <그릇 읽어주는 여자>로 이름을 알린 저자 김지연의 방대하고 아름다운 앤티크 컬렉션을 만나볼 시간.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의 브랜딩 이야기로 사람 마음을 움직이면 따로 영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팔린다. 바로 그 ‘스토리 브랜딩’ 일인자의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쉽게 이해하는 현대 프랑스 철학
어떻게 하면 프랑스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독창적으로 고안한 도식을 활용하여 누구나 그들의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확신은 자신이 무엇을 아는지 보여주기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소다나님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살해당한 6명의 남녀가 사후 세계에서 한데 모여 자신들을 죽인 살인범이 누구인지 추리한다는 발상은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추리기법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정말 영리한 선택이라고 느꼈는데요.하지만 개인적인 감상은 기발하다, 재미있다가 전부였네요. 범인을 추리해가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캐릭터와 서사가 그리고 관계성 등이 입체적이고 세심하게 그려질 것을 기대했는데 그냥 가볍고 얄팍하네요. 추리 과정에 수많은 말과 정보가 오고 가지만 범인을 추리해내기 보다는 오히려 진실을 숨기는데 더욱 주력하는 것 같았구요. 그래서 추리 과정은 이내 곧 지루해졌고 결론은 허망하기 짝이 없었네요.그래도 독특한 발상과 영리한 내러티브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첫 눈에 독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잡아끄는 매력적인 필력은 아무데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폴터가이스트님이치우.기타지마 치즈코 지음
세이노(SayNo) 지음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해커스 JLPT 연구소 지음
모건 하우절 지음, 이수경 옮김
박용우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