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우리는 안녕
  • 정가
    16,500원
  • 판매가
    14,850원 (10%, 1,650원 할인)
  • 마일리지
    82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유료 (도서 1만5천원 이상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2,923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시인 박준의 첫 시 그림책"
    "안녕은 그리는 거야.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는 것을 그리움이라고 하는 거야."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이 서양화가 김한나 작가와 함께한 시 그림책. 시인의 아버지가 키우는 개 '단비'와 어느 날 단비 곁으로 날아든 새의 이야기이다. '안녕'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많은 이야기를 품은 한 편의 시(詩)와 같다. 만남도 안녕(hello), 헤어짐도 안녕(good-bye), 오늘도 안녕(peace). 단비와 새가 만나는 안녕, 안녕은 처음 하는 말이다. 친구가 되고, 서로를 알아가는 안녕은, 같이 앉아 있고, 혼자를 뛰어넘고, 등 뒤에서 안아주는 말이다. 그리고 헤어짐의 안녕, 안녕은 차곡차곡 모으는 마음이고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워하는 마음이다. 사계절이 변화하는 그림 속 단비와 새의 모습을 한 페이지씩 넘기며 박준 시인의 '안녕'을 바라보면, 다정하고 그립고 아련한 마음이 가슴 속에 가득 차오른다.
    - 유아 MD 강미연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