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영장>, <별에게>, <할머니의 여름휴가>
연필로 그린 다정하고 무해한 세계
휘리 작가는 바람이 닿은 곳,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을 그린다. 부드러운 연필로 그린 다정하고 무해한 세계가 문득 잊었던 감정들을 불러일으킨다. 가벼운 바람이 일 듯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휘리의 신작 그림책이다.
섬세하고 환상적인 쇼팽 클래식 사운드
화제의 북펀드 그림책 출간. 매주 돌아오는 월요일을 달력에서 삭제할 수는 없지만, 내가 어떤 순간에 ‘충전’되는지 찾아볼 수는 있다. 이런 탐색은 조금 다른 일상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꼭 거창하거나 대단할 필요는 없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시도들을 한 번 해 보자고 손 내미는 그림책이다.
이지은 작가 첫 호러 그림책
하루 종일 푹푹 찌던 날, ‘수박 한 입만!’ 생각에 다들 눈이 수박처럼 둥그레져선 숲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니던 밤의 이야기이다. 눈 호랑이 앞에는 어떤 큰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내 사랑 티라노> 가애 작가 신작
우리 아기에게 안겨줄 첫 그림책이다. 흑백 그림책은 ‘처음 만나는 세상’, 컬러 그림책은 ‘처음 만나는 동물 친구’이 주제다.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양육자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을 끌어내는 아름다운 콜라주 그림책이다.
2025년 사각사각 그림책상 대상작
하얀 알이 색을 발견하며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색과 형태는 강렬한 시각적 인상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더해, 아이들이 색과 감정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10만 팔로워 작가 한여름과 한겨울의 첫 그림책
일본에서 5만 부가 넘게 팔린 바로 그 책. 변화무쌍한 고양이 ‘한겨울’.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두 친구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서로의 옆을 지킨다. 둘의 일상을 담은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가 닿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