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예능 방송에 공익성을 더해 수많은 히트 프로그램을 만든 김영희 PD의 에세이다. 그가 지난 PD 생활 돌아보며 회고하는 이 책은 연출에 대한 철학과 인생에 대한 소회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때론 거칠게, 때론 다정하게 들려준다.
<가만히 부르는 이름> <태도에 관하여>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등 소설과 산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을 선보인 임경선 작가가 이번에는 '결혼생활'을 주제로 산문을 펴냈다.
섬세한 해석과 정교한 글쓰기로 신뢰받고 있는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정확한 사랑의 실험』이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사랑의 논리’ ‘욕망의 병리’ ‘윤리와 사회’ ‘성장과 의미’라는, 비평가로서의 주요 관심사 아래 총 27편의 영화에 관해 쓴 글 22편을 엮은 책은 10년간 꾸준히 읽히며 사랑받아왔다. 10주년 기념 특별판 표지는 김마리(퍼머넌트 잉크) 디자이너가 함께했다.
퇴임2주념 기념 『문재인의 운명』 스페셜 에디션은 『문재인의 운명』 『문재인의 운명(영어판)』 『문재인의 운명 필사 1』 『문재인의 운명 필사 2』 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인물 정몽규. 우리는 ‘정몽규라는 축구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정몽규 그가 걸어온 30년의 축구 여정을 되짚으며 처음 밝히는 속내를 들어본다.
《GV 빌런 고태경》, 《급류》 등의 소설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정대건 작가의 첫 산문집 《나의 파란, 나폴리》가 안온북스에서 새로 선보이는 에세이 시리즈 ‘작가의 작업 여행’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나폴리에 머물며 예상치 못한 인연과 경험을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