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너의 집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
  • 정가
    13,800원
  • 판매가
    12,420원 (10%, 1,380원 할인)
  • 마일리지
    69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유료 (도서 1만5천원 이상 무료)
    Sales Point : 425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증오로 파괴된 아메리칸 드림"
    1991년, LA에서 한인 상점 주인이 주스를 사려던 10대 흑인 소녀를 강도로 오인해 권총 살해했다. 배심원은 한인 주인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지만 백인 판사는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상점 주인의 이름을 따서 '두순자 사건'이라 불린 이 사건과 재판 결과는 흑인들의 공분을 샀고, 이듬해 흑인들이 LA의 한인 상점들에 불을 지르고 동양인을 무차별 폭행한 ‘LA 폭동’의 빌미가 되었다.

    <너의 집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는 이 실화를 모티브로 쓰여졌다. 이야기는 2019년과 1991년을, 한인과 흑인 당사자 가족의 시점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한때 갱단에서 활동했지만 지금은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며 가족을 돌보는 흑인 남성 숀 매슈스. 그리고 약사로 일하며 언니 대신 부모님과 함께 사는 한인 여성 그레이스 박. 어떤 공통점도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삶은 28년 전의 총격 사건으로 접점을 가진다. 그러나 28년 후 또다른 한인 상점에서 울린 총성으로 인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는 모호해진다.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LA에 도착한 사람들이 맞닥뜨려야 했던 비극, 그 증오와 폭력의 뿌리를 파헤치는 소설.
    - 소설 MD 권벼리 (2021.05.11)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