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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브래드퍼드 들롱 (J. Bradford DeLong)

최근작
2024년 7월 <20세기 경제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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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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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윌리엄스의 《스타일레슨》은 내가 지금까지 발견한, 글을 쓰는 데 진정으로 유용한 유일한 책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라고 하는 윌리엄 스트렁크와 EB 화이트의 《문체의 요소The Elements of Style》 역시 결코 이 《스타일레슨》의 깊이를 따라오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에서 제시하는 조언을 글을 쓸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스가 말하듯이 이 책은 ‘진부한 이야기’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확하게 쓰라’는 말은 나에게 ‘공에서 눈을 떼지 말고 배트를 휘둘러라’는 말과 같다. 그건 나도 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를 뿐이다. 윌리엄스는 그것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준다. 대다수 글쓰기 책들은 ‘규칙’을 제시하며, 규칙만 지키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철저하게 ‘독자’의 시선을 글쓰기의 기반으로 제시한다. 윌리엄스는 독자가 읽으면서 그 내용을 어렵지 않게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근본적인 접근방식의 차이는 더욱 심오한 조언으로 확장된다. 그의 조언은 문장의 수준에서 시작하지만 이내 글쓰기 전반에 대한 통찰을 이어진다. 윌리엄스는 독자들의 머릿속에 작동하는 논리가 문장 속에 그대로 작동할 때 쉽게 읽히는 문장이 나온다고 말한다. 문장의 주어는 행위자가 되고 문장의 동사는 주요행위가 되어야 한다. 문장을 시작하는 첫머리는 앞에서 이야기한 아이디어를 가져다 연결해주어야 한다. 문장의 끝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이렇게 모든 글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보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또 어려운 책을 좀더 깊이 읽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서 레슨을 하나씩 따라해보길 바란다. 나는 지금껏 이 책보다 더 나은 글쓰기레슨을 어디서도 받아본 적이 없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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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윌리엄스의 《스타일레슨》은 내가 지금까지 발견한, 글을 쓰는 데 진정으로 유용한 유일한 책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라고 하는 윌리엄 스트렁크와 EB 화이트의 《문체의 요소The Elements of Style》 역시 결코 이 《스타일레슨》의 깊이를 따라오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에서 제시하는 조언을 글을 쓸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스가 말하듯이 이 책은 '진부한 이야기'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확하게 쓰라'는 말은 나에게 '공에서 눈을 떼지 말고 배트를 휘둘러라'는 말과 같다. 그건 나도 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를 뿐이다. 윌리엄스는 그것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준다. 대다수 글쓰기 책들은 '규칙'을 제시하며, 규칙만 지키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철저하게 '독자'의 시선을 글쓰기의 기반으로 제시한다. 윌리엄스는 독자가 읽으면서 그 내용을 어렵지 않게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근본적인 접근방식의 차이는 더욱 심오한 조언으로 확장된다. 그의 조언은 문장의 수준에서 시작하지만 이내 글쓰기 전반에 대한 통찰을 이어진다. 윌리엄스는 독자들의 머릿속에 작동하는 논리가 문장 속에 그대로 작동할 때 쉽게 읽히는 문장이 나온다고 말한다. 문장의 주어는 행위자가 되고 문장의 동사는 주요행위가 되어야 한다. 문장을 시작하는 첫머리는 앞에서 이야기한 아이디어를 가져다 연결해주어야 한다. 문장의 끝에서는 새로운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이렇게 모든 글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보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또 어려운 책을 좀더 깊이 읽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서 레슨을 하나씩 따라해보길 바란다. 나는 지금껏 이 책보다 더 나은 글쓰기레슨을 어디서도 받아본 적이 없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파산 직전으로 몰고 간 경제 이론들을 감히 되살리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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