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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정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 (천칭자리)

직업:대학교수

기타: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4년 12월 <다산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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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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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경제지』는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이 총망라되어 있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한자漢字, 한문漢文, 한적漢籍 등 중국을 대표하는 것 앞에는 어김없이‘한漢’이란 글자가 붙는다. 한나라! 이 위대한 제국의 시작과 끝을 몇 권 책에 압축하려 들다니 무모하다. 하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는 압축적 서사가, 펼친 그물을 벼릿줄로 당긴 듯 팽팽하다. 전국시대는 어떻게 끝이 났는가? 창업과 수성, 갱장을 거쳐 혼란의 파국이 천하를 휩쓰는 과정은 그대로 격정 그 자체다. 큰 가르침은 원래 수다스럽지가 않다. 어째서 권력과 이끗 곁에는 피비린내가 가시지 않는가? 욕망의 끝에는 무엇이 있나? 역사의 신은 존재하는가? 책을 놓을 때쯤 해서는 다시 이런 질문과 만나게 되기 바란다. 나는 누군가? 여기는 어딘가?
3.
말이 발등을 찍는 도끼가 된 세상은 슬프다. 먹구름이 몰려오는가 싶더니 동백꽃이 피고 눈발이 날리고 봄날이 오고 낙엽이 구른다. 모두들 그렇게 한 세상을 건너간다. 다만 그때의 내 마음 자리를 내걷는 발걸음을 되돌아보고픈 것뿐이다. 스스로 자처한 가난 속에서 때때로 그는 외롭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외로움을 태워 우리 모두의 외로움을 따뜻이 밝혀준다. 저희들끼리 부대끼다 둥그러진 바닷가 갯돌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보듬고 살았으면 싶은 것이다.
4.
“시조가 겨레의 노래라고 입을 모아도, 이제 남은 것은 감동 없는 형식 실험의 해괴함과 현실과는 동뜬 호고 취미에서 나온 고고孤高뿐이다. 선생의 이 책에는 옛가락과 지금 노래가 한 자리에 어우러져 신명나는 노래판 춤판이 한창이다. 꽃이 피고 새가 운다. 피가 돌아 기운이 난다. 어깨춤이 들썩한다. 실로 흐벅지고 난만하다.”
5.
지옥이란,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6.
찰즈 램이나 엘리야의 수필집에서만 수필문학의 연원을 찾고, 서양의 수필만을 수필로 알던 우리에게 선생은 동양 고전 수필의 깊고 아름다운 세계를 열어 보였다. 그리고 그 바탕에서 우러나온 한국적 수필의 진수를 실제 작품을 통해 선보였다. 그 말투가 옛스러워서가 아니라 글 안에 담긴 정신이 옛 선비의 카랑카랑한 음성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어, 우리 수필문학에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고 일컬어진다. 그의 문체는 간결하고 깔밋하다. 군더더기가 없고 함축과 여운이 유장하다. 언유진이의무궁(言有盡而意無窮), 말은 다 끝났는데 마음 속의 울림은 종소리의 파장처럼 쉬 가시질 않는다. 그 소재는 기이하지 않고 모두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서 취해 왔다. 깍두기처럼 지극히 평범한 소재에서 취하고, 재래에 있던 여러 방법에서 가져왔으되 전에 맛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맛을 만들어냈다. - 정민(한양대 국문과 교수 / 태학산문선 기획위원)
7.
곡절 많고 탈도 많았다. 수많은 말들이 오갔다. 그중 긴요한 것만을 하나의 맥락으로 추려냈다. 서말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대하역사만화 조선왕조실록, 아주 잘 꿰어진 구슬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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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이치 잡풀에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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