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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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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면접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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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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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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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참으로 어려운 과제 중 하나가 두 마리 토끼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토끼도 놓치면 안 되는 삶의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에서도 마땅히 ‘행복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기에 우리는 둘 중 한 마리의 토끼를 무의미하거나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하지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나’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고 하지만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닌 경우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한 실망감과 배신감을 다시금 스스로의 인생에 화풀이하는 악순환을 이제 끊어낼 때가 됐습니다. 잘 보이지 않던 그 실마리가 이 책을 만나면서 맑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신선한 경험을 많은 독자들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늘 곁에 두고 틈틈이 읽어볼 만한 책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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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안은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함께하는 숙명적 동반자다. 심리학은 본질적으로 이 불안을 다루는 학문이다. 하지만 불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하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일반인의 삶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심리학자는 많지 않다. 단순한 학문적 지식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통찰은 수많은 사람과 함께 일하며 그들을 세심히 관찰하고, 그들의 고민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며, 더 나은 길을 함께 고민해온 풍부한 현장 경험이 많은 심리학자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다. 저자는 이 어려운 과제를 탁월하게 해냈다. 전작 《직장으로 간 심리학자》,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가 수작(秀作)이었다면, 이번 책은 가히 걸작(傑作)의 반열에 올라설 만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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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생활을 해본 사람들이 흔히 하는 얘기가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병장이 되는 순간 알 수 있다.” 이 말의 핵심은 소통과 불통의 차이에 있다. 소통은 구성원 간 배려와 공존으로 이어진다. 반면 불통은 근거 없는 신념, 정확하게는 ‘개똥철학’에서 비롯되어 결국 잔인한 폭언과 폭행을 낳는다. 우리 인류는 기나긴 시간 동안 이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취하는 수많은 사람을 경험해왔다. 그리고 그들을 ‘리더’라고 부른다. 불통의 길을 걷는 리더가 가장 싫어하고 금지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을 제외한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한결같이 사람들을 갈라놓고 모이지 못하게 한다. 즉 ‘연결되지 않도록’ 말이다. 또 그들이 매우 꺼리는 양상이 있다.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고 보듬어 주는 모습이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이렇게 말한다. “너희끼리 아무리 함께해도 소용없어. 인간은 기본적으로 악한 존재니까!” 마치 선심 쓰듯 삶의 지혜를 깨우쳐주는 사람 행세를 한다. 왜 그럴까? 불통 리더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연결과 공감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단절’이 가장 중요한 식량이자 무기다. 불통과 독단, 야망에 빠진 리더는 우리가 아주 잠시 무관심할 때 생기는 곰팡이처럼 늘 주의해야 하는 존재다. 특히 사람들이 외롭고, 서로 단절되고, 빈부 격차가 당연시되는 사회는 초단절형 리더가 등장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이 된다. 그 속에서 탄생한 초단절형 리더는 본능적으로 우리를 더욱 고립시키고, 분열하게 만들며, 약자를 향한 강자의 지배와 착취가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이도록 왜곡된 사고를 조장한다. 인류 최고의 악순환이 바로 이러한 행태다. 이는 절대 국가와 사회를 위한 일이 아니다. 기억하라. 만일 나부터 주변 세계와 공감하지 못하고 불통하는 존재가 되는 순간 초단절형 리더들이 가장 먼저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가장 먼저 심신을 지배하고, 가장 먼저 쓸모를 소모한 뒤 가차 없이 구겨서 길바닥에 버린다.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가를 바로 이 한 권의 책이 우리에게 보여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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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뜻하지 않은 순간에 받게 된다. 가장 반가운 선물 중 하나가 사소해 보이지만 작은 의미들을 정성스럽게 그때마다 간직해서 모아 놓은 것이다. 이 책은 정말이지 꼭 그런 선물이다. 읽는 내내 마음이 설레며 깨달음이 온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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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우리 인류에게 수십만 년 동안 참으로 특별한 시간이다. 그 아침에 누군가에게 들려줄 메시지라면 더욱 특별하다. 이를 수년 동안 매일 아침 고민하고 다듬어 우리에게 들려준 소중한 노력이 있다. 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어 인생을 어두운 밤처럼 느끼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단 몇 페이지만 읽어도 아침을 맞이하게 해 줄 수 있는 특별한 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아… 책으로 나와야 하는데’라면서 들었던 내용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반갑고 고맙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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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6,300원 (90일 대여) / 11,340 보러 가기
우리는 이제 영화 <인턴>에서처럼 시니어 인턴과 젊은 리더가 함께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보편화될 것이다. 이때 리더는 세대 차이를 이해하고 설득력 있게 소통해야 한다. 이 책은 리더가 1on1을 통해 팀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성과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안내하는 ‘1on1 실무서’이다. 이 시대를 지혜롭게 이끌어 갈 멋진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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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은 한결같이 강조한다. 우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 자체가 아닌 부모에게 있다고. 전 세계적으로 자녀를 위해 가장 헌신적인 우리 부모들이 왜 이토록 힘겨워하고 있을까?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우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부모만 어른’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끊임없이 성장하는 부모야말로 가장 좋은 부모다. 이 책은 그런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과 방법을 누구보다 명확하게 안내한다. 조금만 더 세상에 일찍 나오지. 심리학자인 나 역시 좀 더 성장하는 부모가 될 수 있었을 것 아닌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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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두 갈래 길로 나뉘어져 있다. AI가 못하는 일을 해내는 사람의 길과 AI도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의 길. 즉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갈림길이다. AI가 패턴화되고 루틴화된 일들을 거의 다 해주는 시대에 이미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쇠는 소통과 협업에 있다. 16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이를 위한 핵심과 방법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모든 것의 출발은 또래와의 관계 맺기다. 사실, 이건 우리 아이들만의 미래가 아니다. 100세를 훨씬 넘겨 살고 80대에 이르기까지 일해야 하는 모든 어른들도 한 번쯤은 읽어야 하는 책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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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신은 참으로 어렵고도 민감한 주제다. 하지만 분명한 건 문화의 틀과 개인의 마음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고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심리학자들 중 이 어려운 작업에 도전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자칭 멸종위기 1급 토종 문화심리학자 한민 박사가 이 일을 기가 막히게 해냈다. 한국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하는 걸작이 나왔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떤 힘으로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들을 분명히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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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들은 모두 인재다’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거 같습니다. 모든 꽃이 같은 계절에 필수는 없습니다. 우리 직원들도 어떤 계절에 언제 개화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직무를 맡고 어떤 조직문화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에이스 직원’이 될 수도 ‘C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풍요로운 곡식이 열리듯, 좋은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면 직원들 모두 백인백색(百人百色)의 향기로 온 세상을 진동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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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무언가 좋은 것에 접근하고자 하는 욕구와 나쁜 것을 회피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 결과가 성공이든 성장이든 행복이든 말이다. 그런데 인생이 참으로 재미있는 이유는 그 접근과 회피를 제때 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회피해야 할 때 접근하고 접근해야 할 때 회피하는 실수를 우리는 무수히 반복한다. 그리고 그 실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관계’다. 그 해결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 하는가를 이론적으로 제대로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무수한 직접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 주는 책이 세상에 나왔다. 몇 번을 읽어도 흥미롭다. 어떻게 이런 통찰이 가능한지 신기할 정도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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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가장 좋은 것도 인간이고 힘든 것도 인간이다. 심리학자라고 어디 예외겠는가. 그런데 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를 얄팍한 기술로 둔갑시켜 가르쳐주는 듯한 사람과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아무리 공부해봐도 결국 ‘실천’할 수 없다. 왜일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인간의 근본적 욕망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뒤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타인을 향한 내 말과 행동의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열렬하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기초해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으로 관계와 대화에 접근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문제는 이 기본을 우리가 너무나도 가볍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언급한다. 그 기본을 가장 충실하게 알려주는 걸작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앞으로도 오랜 세월 동안 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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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2,690 보러 가기
살아가면서 가장 좋은 것도 인간이고 힘든 것도 인간이다. 심리학자라고 어디 예외겠는가. 그런데 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를 얄팍한 기술로 둔갑시켜 가르쳐주는 듯한 사람과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아무리 공부해봐도 결국 ‘실천’할 수 없다. 왜일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인간의 근본적 욕망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뒤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타인을 향한 내 말과 행동의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열렬하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기초해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으로 관계와 대화에 접근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문제는 이 기본을 우리가 너무나도 가볍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언급한다. 그 기본을 가장 충실하게 알려주는 걸작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앞으로도 오랜 세월 동안 이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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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3,050 보러 가기
‘기술’이라는 말은 굉장히 목적지향적이다. 흔히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차가운 능력을 의미하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사용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 책이 그렇다.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은 대화의 본질이 공감이자 상생이며, 이해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있음을 깨우친 한석준이 ‘기술’이라는 말을 통해 알려주는 친절한 대화 안내서다. 과거에도 이런 책을 한 번 본적이 있다. 바로 심리학의 거장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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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가치의 전파가 개인과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가는 물론, 그 실천을 위한 매우 지혜로운 해법까지 담겨 있다.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책은 이제 충분히 많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사회와 공동체가 당면한 문제에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해법을 찾도록 힘을 주는 책은 거의 없지 않은가. 이 책을 많은 독자에게 전염시키고 싶다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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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2,240 보러 가기
심리학은 요즘 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을까? 그저 우리가 좀 먹고 살 만해졌기 때문일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만큼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을 이해해야만 한다. 게다가 나 자신의 마음 역시 종잡을 수 없다. 실로 우리는 참으로 많은 장면과 순간에서 심리학에 관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곤 한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들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무언가를 느껴갈 즈음 이 수많은 정보가 오히려 혼란스럽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치 파편화되어 우리의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느낌이다. 그래서 정리가 필요하다. 그것도 쉽게 말이다. 물론 내용은 알차야 한다. 이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심리학 전문가들이 쓴 책은 내용은 풍부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읽기 쉬운 책을 집어 들자니 내용이 싱거울 때가 많다. 따라서 그 분야를 오랫동안 살피고 대중을 만나온 전문 작가가 필요하다. 마침내 이 일을 매우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해낸 책을 만났다.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은 읽는 내내 심리학의 진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프로이트와 융에서부터 인지심리학과 뇌과학까지, 심리학을 이해하고 앞으로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마중물과도 같은 쓸모 있는 책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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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문가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담을 진솔하게 담은 책은 없을까? 게다가 상대방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그 안에 담겨 있으면 어떨까? 바라는 것이 많다는 생각에 멋쩍은 마음이 생길 법도 하다. 그런데 이를 완전히 채워주는 책이 드디어 나왔다. 두고두고 곁에 놓고 읽어야 할 책이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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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시기에 들어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통찰과 혜안 가득한 책을 만났다. 과거를 분석하고 현재를 다독이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심리학자로서,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준비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사회학자에게 제대로 한 수 배웠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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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삶이 무력해지고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있다. 힘내라는 말조차 무의미해지고 있다면, 잘하려고 너무 애쓰다가 번아웃되었다면 이제는 천천히 걸어야 할 때다. 이 책은 인생의 가장 험난한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마음근육’을 키우고, 다시 일어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경쟁사회 속에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회복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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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4,260 보러 가기
불안을 느낀다는 건 우리가 어떤 종류의 에너지를 마련해놓았으니, 이제부터 용처를 잘 찾아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세상과 나의 내면이 은밀하게 들려주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가 불안의 원인과 이유를 깨닫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가늠해볼 수 있게 한다. 부디 이 친절하고도 탄탄한 지침서를 통해 불안을 느낄 때마다 어디를 향해 무엇을 할지에 대한 쓸모 있는 고민을 시작해보시길 권한다. 오랜만에 사람이 아닌 책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졌다.
21.
  • 못생김의 심리학 - 정신의학 전문의의 외모심리학 이야기 
  • 이창주 (지은이) | 몽스북 | 2024년 7월
  • 17,800원 → 16,020원 (10%할인), 마일리지 890
  • 10.0 (27) | 세일즈포인트 :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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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2,780 보러 가기
살다보면 사람의 매력은 참으로 다양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외모라는 하나의 종목만 바라보며 힘들게 불리한 경주를 계속하고 있다. 누군가 다른 많은 길을 보여주면 좋겠다. 마침 이를 참으로 지혜롭게 알려주는 탄탄한 지침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한 번을 더 읽어 보니 단순히 외모에 관한 심리학 책이 아니다. 우리 삶을 스스로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속 깊은 책이다.
22.
  • 소셜 비헤이비어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시대를 위한 브랜딩 안내서 
  • 김성준, 홍현경 (지은이) | 웨일북 | 2024년 6월
  • 18,500원 → 16,650원 (10%할인), 마일리지 920
  • 9.3 (15) | 세일즈포인트 :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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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1,650 보러 가기
사람은 잘 안 변한다. 그런데도 잘 변한다.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이 두 문장 사이에서 우리는 늘 혼란스럽다. 그런데 답은 의외의 곳에 있다. 바로 세상이다. 세상이라는 환경은 변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행동을 바꿔 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영향력이 지속되면 이전에 없던 행동이 선택되어 정착된다. 이는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적응과 진화다. 그 과정을 제대로 읽어 내려면 섣불리 결론 내리지 않고 침착하고도 치밀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세상과 사람을 관찰할 수 있는 끈기와 안목이 필요하다. 마치 다윈처럼 말이다. 다윈이 현재 살아 있고 고객을 상대하는 기업에 몸담고 있다면 흡사 이 책처럼 한 권을 더 썼을 것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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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5,840 보러 가기
사람들이 심리학자인 내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고. 이 어려운 질문에 지난 10년 전부터 항상 『행복의 기원』부터 읽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까지 이보다 더 행복을 명확하게 바라보게 해 주는 책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그리고 자신 있게 추천해 왔다. 과학적 증거들에 기반해 고단한 한국인들의 인생관에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말이지 몇 안 되는 걸작이다. 게다가 지난 10년간 독자와 청중으로부터 받은 질문에 저자가 어떤 대답을 해 주었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것 역시 큰 행복이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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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연애는 대부분의 인간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중요한 삶의 일부다. 하지만 검증되지도 않은 수많은 근거 없는 뇌피셜만이 넘쳐난다. 지혜로운 전문가가 친절하면서도 자세히 가르쳐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그 조언이 심지어 재미있다. 현대 심리학의 연애와 애정에 관한 의미 있는 연구들을 모두 갈아 넣었다고 표현하면 딱 맞는 책이다. 중년 심리학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과 세상사에 대해 한 수 배웠다는 느낌이 결코 싫지 않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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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에 찬 수많은 헛소리를 만들어내는 고집스런 착각들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 나와 생각이 다른 타인과의 공존 능력. 미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회와 개인의 역량이다. 이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파헤친 수작이 드디어 나왔다. 읽는 내내 크고 작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양과 질로 보면 따라올 책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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