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에서 《북한 화폐도안의 변화와 정치적 의미》로 석사학위 논문을 받았다. 편저자들은 일상사적 차원에서의 북한 인권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목적의식에 의기투합하면서 《은경이 일기》를 내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