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북극원정대에 참가하며 보냈으며, 독일인 건축가와 결혼하면서부터 독일에서 살게 되었다. 북극원정대에서의 경험을 섬세하게 살려 탄생시킨 얼음나라 이야기 『마르키타 공주를 구하라』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고향인 노르웨이의 항구도시로 돌아가 두 번째 책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