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생하였고, 24세 때 스토리작가로 데뷔하여 10편의 작품을 출간하였다. 1995년부터 (주)시공사 편집부장을 지냈다. 2000년 퇴사 후 스포츠투데이에 ≪손금≫, 2004년 디지털타임즈에 ≪따뜻한 디지털 세상≫, 2008년 일간스포츠에 ≪신의 가면≫을 언재하여 대한민국만화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 ≪신의 가면≫, ≪광개토대왕과 사신기≫, ≪손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