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동아일보》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마른꽃』 『물소리를 읽다』 『소리가 멈춰서다』 『붉은 시간』, 평론집 『생태적 상상력의 귀환』이 있다. 〈중앙시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경희대학교 강사,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한국시조시인협회, 〈역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요, 아무도 모를 거예요> - 2020년 1월 더보기
나는 날마다 매운 혀를 낮달 속에 구겨 넣고 싶었다 2020년 정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