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TV영화 <15살, 임신>으로 데뷔, <맥스 빅포드의 교육>, <로커스트 벨리>, <바이오닉 우먼>, <24>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약하였다. 2006년 AFI가 선정한 가장 뛰어난 TV 프로그램인 <배틀스타 갤럭티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