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과 함께 사는 평범한 간호사이다. 평소 밖을 돌아다니기보단 도서관이나 집에서 책 읽는 시간이 많다. 긴 투병 생활은 나를 집순이로 만들었다. 운명처럼 필사와 글쓰기에 관한 책을 만나 독자에서 작가가 되었다. 꿈같던 상상이 현실이 되었다. 아픔이 있는 이들에게 읽고 쓰는 기쁨을 전해 주고 싶다. 인스타그램 @dalri425 브런치 @dalri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