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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경책과 문학이 좋아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나중을 준비하자는 생각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독학으로 취득하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뿌듯함과 큰 자신감을 얻었다. 다시 회사로 돌아와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다가 큰 아이의 '번역가'라는 한마디에 꽂혀 한동안 손 놓았던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그 사이 온라인 서점 예스이십사의 문학 부문 파워 블로거로 3년 동안 활동하며 블로그 활동에 폭 빠졌다. 3년간 300편에 가까운 서평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와 그의 문학을 무척 좋아한다. 좀 더 깊은 일본어 공부를 위해 시집을 번역해보고, 뉴스 기사를 해석해보는 등의 공부를 하고 있다. 이제 막 발을 떼기 시작한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번역가를 꿈꾸며 원서 읽기와 책 읽기 그리고 글쓰기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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