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의 유물을 만드는 사람. 쓰고 찍고 그리고 만들고 싸돌아다니는 일들을 좋아하나, 지금은 꼼짝없이 '머물다가게'의 붙박이가 되었다. 하고 싶은 일을 서점 안에서 하는 수밖에 없어 부지런히 머리와 몸을 굴린다. instagram @dani_graphy 저서 : 사진집 『대동에 머물다』, 인터뷰집 『어딘가에는 도심 속 철공소가 있다』, 포토에세이 『나도 너처럼 때때로 고민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