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하이데거에 관한 논문 “Sein und Sinn: Die Hermeneutik des Seins hinsichtlich des Und Zusammenhangs”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 『진리와 해석』(다산 글방, 2002), 『하이데거와 여성적 진리』(철학과 현실사, 2006), 『니체, 횔덜린, 하이데거, 그리고 게르만 신화』(서광사, 201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메타포로 읽기』(서광사, 2015), 『하이데거 vs 레비나스』(세창출판사, 2019)등이 있다.
역서로는 『셸링』(동문선, 1997), 『철학자들의 신』(동문선, 2003), 『니체 전집 4』(책세상, 2001), 『횔덜린의 송가 〈이스터〉』(동문선, 2005), 『횔덜린의 송가 《게르마니엔》과 《라인강》』(서광사, 2009), 『죽음과 삶의 드라마로서 인간의 유한성』(서광사, 2017)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하이데거의 인간론」(1996), 「하이데거의 언어론」(1997), 「하이데거의 자연론」(1999), 「거주하기의 의미에 대하여」(1999), 「하이데거에 있어 생명의 의미」(2000), 「빛의 메타퍼에 대한 존재론적 변형」(2001), 「하이데거에게서의 예술의 본질」(2002), 「하이데거와 레비나스에 있어 이웃 개념에 대하여」(2003), 「귀의 메타퍼에 대한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변형」(2004), 「하이데거와 엘리아데의 성스러움에 대한 고찰」(2004), 「그리스도교에 대한 니체의 평가」(2005), 「하이데거의 시원 개념에 대하여」(2007), 「하이데거의 대지 개념에 대하여」(2007), 「니체에 대한 하이데거 초기 해석(1936-37)의 존재사적 위치」(2008), 「하이데거의 존재언어의 특징들」(200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