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부터 김천에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덕천포도원의 기초를 닦았으며, 1980년 ‘한국포도회’를 창립하여 한일 간의 포도재배법 교류에 힘썼다. 역서로 『일본의 조선침략사연구의 선구자 야마베 겐타로와 현대』(나카츠카 아키라 편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