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신문방송학 학사학위와 정치경제 교수자격 취득한 후 몇몇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면서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1968년 그는 만화 시나리오 분야에 첫 발을 뗀다. 그러다가 1976년 회사를 그만두고 그 때부터 집필에 전념한다. 화가 뀌블리에가 그림을 그리고 자신이 스토리를 구성한 에폭시와 꼬랑똉은 곧 유명한 만화가 된다. , <맥주명가 스틴포(발레 그림)> <토르갈 (로진스키 그림)>, <라르고 윈치(프랑크 그림)> 등의 히트작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매번 완벽한 변화와 전환, 새롭고 독창적인 구성으로 스토리 전개에 있어 긴박감과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 그의 특징. 60세가 넘은 노장의 나이지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직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