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기니에서 태어났고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9·11 테러 이후 무슬림에 대한 차별과 낙인, 인권 유린을 겪은 아다마는 상처를 극복하고 부당한 현실에 맞서기 위해 책, 영화,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렸다. 현재 아다마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비영리 단체 출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