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4271(1938)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격변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애국적이고 진보적인 삶을 살아왔다.
이 과정에서 문학동인지 『廣場』 발행인, 월간 『씨알의 소리』 창간 편집장, 1971년에는 민주수호국민협의회 사무국장, 개운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이사, 민족작가연합 고문,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사월혁명회 상임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장편 『東村』, 『청승개비타령』, 『者 므헤이타령』, 『가자 북으로!』, 중편 『대충이타령』, 단편 『걸림돌』, 『온세상훨훨』, 『쓰레기』, 『장성철 목사님』, 『상락이헹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