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공부하고, 영국에서 일을 했으며, 현재는 스페인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는 ‘에라스무스’ 세대의 유럽인이다. 그가 평생 동안 들어온, 판에 박힌 이미지나 편견은 무려 수백 가지가 넘는다. 이 지도책은 부디 웃음이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해주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일종의 편견을 향한 오마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