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아도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은 세상에, 자기만 아는 임금을 만나면 사는 일이 곱절이나 힘들어진답니다. 그런 세상을 토끼와 자라가 어떻게 이겨 내는지, 이 책을 읽으며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문학을 공부하고 동화를 씁니다.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네가 오니 좋구나!〉, 〈박하네 분짜〉 등을 썼습니다.
<단짝이 아니어도 좋아> - 2022년 1월 더보기
단짝은 참 어려운 일이에요. 나랑 똑같은 친구는 나 말고 없거든요. 나와 다른 부분을 존중하는 것은 단짝을 만나기 위한 첫 마음입니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의 첫 마음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