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포츠담 대학교에서 독문학, 비교 문학, 미국 문학 등을 공부한 뒤, 베를린의 독일 영화 텔레비전 아카데미에서 극본을 공부했다. 데뷔작 《이런 혹한까지》로 ‘울라 한 작가상’과 ‘올덴부르크 아동·청소년 도서상’을 받으며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라라 쉬츠작은 현재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계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신인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