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 예술전문사를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오브 뮤직(Conservatory of Music) 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어요.
인생은 클래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감정과 삶의 다양한 모습이 클래식 음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클래식을 들으며 같은 감동을 느끼길 간절히 바라지요.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의 매력과 즐거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어요.
《FUN한 클래식 이야기》, 《그런 순간, 이런 클래식》을 집필했으며, 현재 ‘클래식 포유’ 대표, 앙상블단체 ‘가일 플레이어즈’ 대표, 미국 오번 오케스트라(Auburn Orchestra) 부악장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