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를 만들면서 쓴 첫 장편소설 《관통하는 마음》으로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 동화 《예언의 고야》로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로도 영역을 확장하였다. 《관통하는 마음》, 《후려치는 안녕》에 이어 초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그린 3부작의 마지막 권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