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아동문학연구」에 동화가 당선되어, 지금까지 동화를 쓰고 있다. 교육청에서 어린이들에게 글쓰기 지도도 하고, 서울교대에서 어른에게 토론 논술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는 <단편소설과 떠나는 논술여행>, 창작동화 '엄마의 발', '토끼 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