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산청군 생초면 율촌 마을 출생. 진주산업대학교 및 경상대 산업대학원 졸업. 산청군청 35년 근무(사무관 정년퇴직). 녹조근정훈장을 비롯한 국무총리, 행자부장관, 경상남도 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고장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에 매진했다.
현재 여흥민씨대종회 산청군지부 회장을 맡아 선조의 삶을 기리고 종중의 화합과 발전에 애쓰고 있다. 부인(정옥자)과 슬하에 1남 1녀를 둔 화목한 가정의 가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