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독일 호프/잘레에서 태어났다. 뮌헨에서 역사학, 독어독문학, 예술사를 공부하였으며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사학자인 그는 대량생산된 오브제를 중심으로 한 산업시대 대중문화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1988년 이래로 베를린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독일 사회사에 대하여, 1850-1950>(1980), <뉘른베르크의 산업문화: 기계시대의 독일 도시>(1980), <공장: 독일의 노동과 산업화의 역사>(1983), <시민혁명: 18세기 현대 독일사회의 탄생>(1984), <노동자, 삶의 형태, 일상과 문화>(1986), <독일 민주사회의 사진의 역사>(1988), <자전거, 자동차, TV 수납장: 일용품의 역사>(1993), <일상의 기호: 대량소비문화의 역사적 탐색>(1993), <현대의 예술가>(1998), <물건의 특성>(199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