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에 태어났으며, 미국 텍사스 킬패트릭(Kilpatrick)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독서와 글쓰기, 그림 그리기와 춤추기를 좋아하며 패션업계 기업가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다. 정두리 시인의 손녀로 『내일은 맑음』에 이어 두 번째로 할머니의 동시집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