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아주 잠시라도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학교와 수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소통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현재 송림고등학교에서 통합사회 및 지리 교과가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실패하지만, 책을 통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