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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장근우리나라 전통지리학의 지침서로 알려진 『산경표』에 담긴 문화권 및 생활권을 고고학 자료에 접목시켜 전북 고대문화의 역동성을 탐구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전북 동부 산악지대에 지역적인 기반을 두고 가야 소국으로까지 번창했던 운봉 고원 기문국과 진안고원 반파국의 정체성, 후삼국 맹주 후백제의 탁월성, 새만금 해양문화의 국제성을 알리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역사전공 교수로 있으면서 가야문화연구소장,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호남고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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