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의 무역회사에서 2년 반 동안 일했다. 2005년 귀국하여 출판계에 발을 들인 후 현재까지 꾸준히 다양한 일본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끔은 길을 헤매도 좋은 유럽 작은 마을 스케치 여행』, 『나는 매일 서점에 간다』, 『도쿄식 홈카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