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 활동가. 다양한 몸들의 경험을 사회적으로 풀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집이 너무 좋아 언제나 집에 가고 싶어하는 집요정. 언젠가 자유로운 집요정이 되리라 꿈꾸며 칼퇴와 휴가를 기다리는 삶을 살고 있다. 페미니즘액션그룹 강남역10번출구(지금은 페미몬스터즈)에서 활동했고,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