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어온 그는 1987년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명성여자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7년간의 교직생활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그는 1995년 대학원에 진학,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며 아이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