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이자 세 아이의 엄마다. 셋 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뜨개질에 대한 열정이 갑자기 나타나서 뜨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엄마로서 하루 종일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인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열정이었다. 지은 책으로는 《마법의 손뜨개 인형 아미구루미》 《안아주고 싶은 손뜨개 인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