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미국 중서부 대형 병원에서 병원약사로 근무하였으며, 퍼듀대학교에서 임상약학을 27년간 강의하였다. 몇 가지 흔히 사용하는 약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견한 후 이 책의 기초가 된 자료를 모으기 시작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에서 임상약사로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약물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16개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가장 문제가 되는 36개 약물의 특정 사례를 보여준다. 환자의 약력과 취약점을 모르는 경우 좋아 보이는 약들조차 어떻게 환자의 신장, 간, 뇌 및 심장에 유해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현재 그는 인디아나 뉴버그에서 부인과 두 자녀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