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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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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학교는 시끄러워야 한다>

김명길

1954년 평택에서 태어났다. 1977년 인천여상으로 발령받은 뒤 경기도 하남시, 부천시를 거쳐 다시 인천에서 35년간 수학 교사로 교직 생활을 했다. 차별하지 않는 교사가 되리라 그는 늘 다짐하고 소망했다. 젊었을 때는 형처럼, 나이 들어서는 아버지처럼, 늙어서는 할아버지처럼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으면 적어도 실패한 교사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매일매일 함께 청소하기, 점심 나누기 등 작지만 아이들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일을 좋아한다.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반대하며, 평소에는 자상하고 묵묵하지만 아이들을 억압하는 상황이 되면 날선 목소리를 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이 책은 그가 교사로서의 삶을 하루하루 어떻게 끌어안으려 했는지를 또박또박 보여준다.
대학 때는 연극패를 따라다니며, 선생을 하면서는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글과 그림’ 모임을 하며 좋은 선후배들을 많이 만났다. 그들과 고민을 나누며 평생을 산 것을 다행이라고 여긴다. 2013년 2월에 선생을 그만두고 지금은 강원도 양양에서 농사를 배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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