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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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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큰글자책]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

임경아

‘감이당’의 포스트-대중지성 멤버.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바닷가, 대천에서 나고 자랐다. 남들과 비슷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30대 중반을 넘기면서 찾아온 질문.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던 과정에서 ‘감이당’ 대중지성 과정을 만나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내 삶의 방향타가 되어줄 공부를 평생 즐겁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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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큰글자책] 낭송 동의보감 내경편 > - 2021년 1월  더보기

‘신형’(身形)에서는 인간과 우주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명은 어떻게 탄생하고 살아가는지 소개한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닮았고 발이 네모난 것은 땅을 닮았다. 하늘에 사계절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팔다리가 있고, 하늘에 오행에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이 있다”는 부분에서는 천지자연과 인간이 서로 상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사람이 몸 자체가 우주의 질료들이 잠시 합해진 것이니 당연히 내 몸은 이미 소우주인 것이다. 우주가 타오르는 큰 불꽃이라면 우리는 그 불꽃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불씨들인 셈이다. 우주의 기운과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통하고 있었다니! 이것만으로도 누군가가 토닥토닥 위로해 주는 듯한 묘한 안도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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