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화를 전공하였으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을 통하여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픈 기억은 용서하고, 용서받고,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작업이 작게나마 역사 발전에 도움이 되길 원하고, 좋은 작업을 많이 하며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