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홀연, 선잠』 『하늘로 가는 혀』 『서랍 속의 사막』이 있다. 경희문학상 수상.
<사과의 잠> - 2023년 6월 더보기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앞으로 가거나 뒷걸음치거나 시간이 흐르면 시의 삶도, 삶의 시도 변할 것 같은데 세상에 만만한 것은 없지만, 오늘도 나는 살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