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SNS에서 유기견이 된 작은 강아지의 사진을 보고 마음이 일렁였다. 그 작은 강아지를 위해 작은 보금자리를 내어줬을 뿐인데, 이 작은 강아지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준다. 아이를 위해 털실로 만들어줬던 첫 장난감을 물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에 크게 웃었다. 모든 아이가 따듯한 보금자리에서 말랑한 장난감을 물고 신나게 놀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