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퀼른 출생, 퀼른 대학에서 독문학, 로만어문학, 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라하, 부다페스트, 난징, 볼고그라드, 소피아 대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까지 스위스 취리히 대학 독어독문학과 정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새로운 정서법>,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문자언어학> 등이 있다.
<문자언어학> - 2007년 8월 더보기
언어학의 여러 분야에 관한 수많은 입문서들이 있지만, 문자와 관련된 언어체계의 양상을 종합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언어학 연구서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서의 목적은 이러한 공백을 메워보고자 함에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연구 상황을 개관하고, 해당 문헌에 대한 일독을 용이하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은 보충 질문에 대한 자극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