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곤충과 동식물의 모습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생태화가이며, 작품으로는 ≪곤충들의 살아남기≫,≪뚱보따리 우리할매≫,≪자연관찰도감≫,≪나를 찾아봐≫,≪누가 그랬어?≫, ≪바빠요 바빠≫, ≪동물들이 바빠요 바빠≫,≪누가누가 물에서 살까?≫,≪누가누가 갯벌에서 살까?≫ 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숲속을 걷다 보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어떤 때는 숲속 땅바닥에 동글동글 말아져 있는
나뭇잎을 발견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도토리 나뭇가지가 여기저기 부러져 쌓여 있어요.
이런 일들을 누가 그랬을까 궁금했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그 때 숨어 있던 곤충들이 얼굴을 보이며
“내가 그랬어” 하며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지금 책을 펴 보세요.
숲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