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방대학교에서 국방전략과 군사전략으로 석·박
사 학위를 취득 후에 현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재직 중이다. 군사전략과 무기체계 전
문가로서 방산업계와 민간군사기업 등 주로 민간영역에서 활동해왔으며, 대한민국 1
세대 민간군사기업 중 하나인 인텔엣지주식회사를 창립하여 운용했다. 회사를 떠난
후 TV와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다양한 군사이슈와 국제분쟁 등을 해설해왔으며,
무기체계와 군사사에 관한 다양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특히 북한의 군사전략과
WMD 무기체계를 분석해왔고,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국방부, 외교부, 합참, 육·
해·공군 등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현재는 육군사관학교와 한남대학교 국방전략대학원 등에
서 군사혁신론, 현대전쟁연구, 전쟁과 비즈니스 등을 강의하며, 각 군과 정부에 자문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에게 이제 "스텔스"는 생소한 용어가 아니다. 언론 등에서는 스텔스 전투기나 스텔스 함정이 "보이지 않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적의 탐지를 피한 후 타격을 가하고 유유히 사라진다고 보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스텔스는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이쪽의 실체를 제대로 관측할 수 없게 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