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비티(Ann Beattie)‘전미 최고의 단편소설가’ ‘시대를 담아낸 단편소설의 대가’ 앤 비티를 수식하는 말이다. 2000년 팬&맬러우드 어워즈와 2005년 레 어워즈에서 단편소설상을 받은 앤 비티는 단편소설 분야에서 최고의 감성을 자랑한다. 앤 비티는 다양한 사람의 군상을 진실하게 다루는 소설로 대중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으며 미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앤 비티는 1970년대 중반, 잡지 《뉴요커》 등에 단편을 게재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앤 비티는 매우 독창적이고 놀랍도록 정확한 목소리로 등장인물들의 나르시시즘과 방황을 평가했고, 동세대의 예언자로 환영받았다. 선택과 이상, 현실과 한계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내어 문단에서도 찬사를 받으며 오 헨리 문학상 최종 후보에 네 번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은 2010년 《뉴욕타임스 북리뷰》에서 탑10 타이틀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