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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조동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조동희 - 정규 3집 꽃차례>

SNS
//www.instagram.com/jodonghee_

조동희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작사가.
작사가로 처음 음악을 시작했다.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비롯하여 나윤선, 더 클래식, 온유, 조규찬 등 다양한 가수의 명곡을 작사했다.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2022), <퀸메이커>(2023) 등 OST 작사 작업에도 다수 참여하였으며 현재 윤도현, 이승열, 이효리, 정인, 잔나비 최정훈, 정승환 등 우리가 사랑한 가수들의 목소리로 노래를 만드는 <TWO TRACKS PROJECT>를 기획하고 가사를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우리가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이 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로 가사를 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시즌제 작사 수업, <작사의 시대>를 통해 ‘세상 하나뿐인 자기만의 노래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jodongh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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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 2021년 10월  더보기

들뜨고 바라고 흔들리던 나뭇가지는 이제 바람이 불어와도 그 바람에 몸을 맡긴다. 책을 마감하며 그동안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행복을 선물로 받았다. 다시 시간을 돌린대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될 사람이지만, 적어도 이제는 소모적인 일에 감정과 시간을 쓰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라는 흔한 말이 있다. 외로움이 밀려오면 나는 그 파도에 올라탄다. 그것이 내가 나를 반듯이 세우는 길일 테니. 오랜 시간 믿고 맡겨주신 ‘한겨레출판 편집부’에 진심의 감사를 드린다. 내 음악과 글을 마음에 담아주는 사람들께도. 덕분에 한 줄 한 줄, 한 음 한 음 오늘도 쓴다. 모든 비교, 비유, 비난에 초연하게, 끝까지 나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흔들리는 배 위에서 먼 곳을 본다. 가까운 파도는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노래는 시다. 마음속에 가득 고여 자연스레 입술로 흘러나오는 영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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