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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성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소설을 썼다. 20대 후반부터 전국을 유랑하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체화된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계승 ․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4년간 진행했다. 그 후, 스토리공작소 ‘명랑행성509’의 문을 열어 사라져가는, 혹은 이미 사라진 지역의 이야기들을 글로써 복원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비무장지대, 구도심, 문학 공간, 전통시장, 농촌, 섬, 강 등 전국 100여 개의 마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다양한 아날로그 방식의 인쇄기록물로 제작했다. 더불어, 역사의 중심에 있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생애들을 기록하는 작업에 순정이 깊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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