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홍대용 사상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양대 사학과 강사, 한양대 한국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서울대 규장각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 《담헌 홍대용 연구》, 《18세기 조선지식인의 문화 의식》(공저), 《민에서 민족으로》(공저), 《한국의 역사와 문화》(공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