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지금도 도쿄에 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귀가 잘 안 들리는 아들을 키우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고마워요, 행복한 왕자》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에 이어 세 번째로 쓴 책이다.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고자 한다.